17일 임금체계 개혁에 나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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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17일 임금체계 개혁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행 연공서열 임금체계를직무성과급 중심의 임금체계로 개편해 공정한 보상 체계를 구축하고, 정년 유연화와 계속 고용제를 도입해 세대 공존 일자리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조태현 : 그러니까 정년만 연장하는 거는 안 된다.
◇ 강영연 :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또 아예 임금 체제를직무성과급제로 개편하자는 입장인데, 연차에 상관없이 맡은직무에 따라서 임금을 주는 대신에 정년을 유연화하자는 게 당의 공식 입장.
주면 안 되겠지만, 기본적으로 노동계도 임금체계 개편과 관련해 한발 물러설 필요가 있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아예 임금체계를직무성과급제로 개편하자는 입장이다.
연차에 상관없이 맡은직무에 따라 임금을 주는 대신 정년을 유연화하자는 게 당의 공식 입장.
레벨이 낮은 직군에 속해도 성과를 내면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롯데가 도입하는 방식이직무급제와성과급제를 합친 형태여서다.
레벨1에 속한 직원이 개인 인사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면 레벨5 직원에 비해직무급은 덜 받아도.
근로 방식, 임금 전반에 걸쳐 유연성을 강화해야 한다.
일부 공기업들처럼 겉으로는직무급제로 가면서도 실제로 임금 차등화는 미미한 무늬만의직무급, 형식적성과급제는 큰 의미가 없다.
젊은 MZ 세대를 급변한 노동시장에서 포용하려면직무급제는 빠를수록.
그러면서 “특히 능력 있는 젊은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보장하겠다”고 했다.
직무성과급제는 조직 내에서 행하는직무의 가치에 따라 급여를 차등화하는 임금체계다.
나이와 연차에 따라 임금을 정하는 연공급 체계는 정의롭지도 공정하지도 않다”며직무급 및성과급제도입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 시장은 “공정한 일터가 선행되지 않은 정년 연장은 민주당 모 인사의 망언처럼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직무성과급제도입 확대 > 통상임금 요건을 완화한 지난해 12월 대법원 판결 후 정부가 기업의 임금체계를 기존의 호봉 중심에서직무·성과 중심으로 개편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직장인들이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 앞 횡단보도를 오가고 있다.
오 시장은 "나이와 연차에 따라 임금을 정하는 연공급 체계는 정의롭지도 공정하지도 않다"며직무급 및성과급제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래야 기업이 부담 없이 청년 일자리를 늘리고, 청년도 자신의 역량을 자유롭게 발휘할.
혁파하겠다"며 획일적인 주 52시간제 예외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연공서열이 아닌 능력과 성과를 중심으로 하는직무성과급제전환, 업종·지역·내외국인별 최저임금제 차등적용 등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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